서울에서 강릉까지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는 방법. 바로 KTX를 타는 것입니다. 강릉 당일치기 기차여행. 강릉역 기차여행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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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TX 강릉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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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강릉까지 가는 KTX는 서울역, 청량리역, 상봉역을 경유합니다. 청량리역에서 이용했는데, 강릉행 KTX-음 열차에는 휴대폰 충전기, USB 충전포트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충전 케이블 없이도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강릉역에서 내렸습니다. 오늘날 강릉역은 기차여행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기차로 당일치기 여행이라 무거운 짐은 강릉역 짐보관소를 이용해서 보관했어요.
강릉역(고속철도)강원도 강릉시 용지로 176
2. 에브리모멘트 커피
강릉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커피예요. 오늘은 강릉 초당순두부마을에 위치한 에브리모멘트커피를 방문했습니다. 캠핑 컨셉으로 운영되다보니 독특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저녁 시간의 야외 공간이 특히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3. 강릉 동화가든 본점
강릉 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 짬뽕순두부 입니다. 그래서 점심으로는 초당순두부마을에 위치한 강릉 동화가든 본점에서 짬뽕순두부를 먹었어요. 오랜 기다림이 있었지만 매콤한 향이 가득한 얼큰한 짬뽕 국물과 순두부의 조합이 예술이었습니다.
4. 카페테라로사 경포호수점
강릉 당일기차여행. 이날은 낮 기온이 조금 올라 실내 투어를 주로 해서 카페 투어를 꽤 많이 했습니다. 강릉에 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 테라로사도 방문했어요. 경포호수 근처에 가서 경포대와 연계해서 방문하기 좋았어요. 특히 북카페 컨셉을 갖고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또한, 창밖 풍경이 아름다워 커피 한 잔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었습니다.
1층은 북카페 컨셉이었지만, 2층은 실제 서점이 있다는 점도 특징이었다.
5.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카페테라로사 경포호수점 도보 5분거리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이 있다. 여름이면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는 자카란다 꽃이 아름답습니다. 기념관 관람은 물론, 공원 내부 산책로도 잘 정비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을 방문하고, 경포대와 경포호수광장도 방문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경포대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특히 아름다워 강릉 당일치기 기차여행에서 꼭 들러봐야 할 곳이다. 경포호수는 생각보다 크다. 시원한 가을에 보고 싶다면 자전거를 빌려 타고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6. 안목해수욕장
강릉역을 거쳐 기차여행을 가는데 바다를 보지 못한다면 아쉽지 않을까요? 그래서 안목해변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는 강릉 카페거리가 조성되어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고, 바다 전망 카페 투어도 할 수 있다. 오후에는 해변을 산책하고 근처 유명 카페에서 커피 한잔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7. 강릉중앙시장
기차로 강릉 당일치기 여행을 마치고 강릉역으로 가는 길에 기차에서 시간이 남아 잠시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오징어 순대, 튀김, 후라이드치킨 등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고, 테이크아웃으로도 좋은 음식이 너무 많아요.
참고로 강릉 월화거리가 바로 옆에 있고, 이곳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 토요일 18시부터 23시까지 야시장도 열린다. 1박 2일 강릉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야시장도 함께 들러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이성길 한국철도 명예기자